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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기정화식물이 좋을까? 실내에 공기정화식물 들이려는데, 종류가 많다 보니, 어떤 것이 좋을지 판단이 안 선다. 사실, 흔한 몇 가지 말고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결정하기 더 망설여지는 이유는, 식물에 대해서 모르다 보니, 당연히 관리 방법도 모르고, 관리가 어려울 경우, 금방 시들게 되고, 멀쩡한 식물을 죽게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성능으로 말한다면야, 공기정화에는 공기청정기가, 가습에는 가습기가 좋다. 그래도 천연 공기정화, 천연 가습에 더해, 미관상 보기도 좋고, 음이온, 녹색 힐링도 받으면서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봄직하다. 미세먼지, 새집증후군, 라돈가스 등이 이슈화되면서, 실내공기가 바깥공기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실..

고혈압 관리하는 방법? 알고 보면, 고혈압에 해당하는 사람이 참 많다. 대한 고혈압학회 2021년 팩트 시트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가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숫자로는 약 1207만 명으로, 남자가 630만 명, 여자가 577만 명이다. 20~30대의 경우, 약 5~10%가 고혈압이 있지만, 자신이 고혈압인지 알고 있는 비율 즉, 인지율은 22%, 치료되는 비율은 16% 에 불과하다. 다른 연령대 대비, 큰 폭으로 가장 낮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해야 되는데, 건강에 대한 자신감으로 또는 '설마 내가' 하는 의구심으로, 건강 관리에 대해 방심하거나, 소홀했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고혈압이 있는지조차 인지를 못하게 되고, 그에 따라 치료도 안받게 되는 게 당연하다..

식약처 고시 유산균 효능 3 식약처가 고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종 19종 중, 락토바실러스 11종에 대해서 알아본 것에 이어서, 나머지 8종에 대한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균종을 알아보다 보니, 내게 필요한 효능을 갖고 있는 유산균을 찾게 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능에 있어서, 더 효과적인 유산균이 있다는 것, 그리고, 염증성 장 질환을 예방하면, 알레르기나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늘 있는 내 몸의 상재균이지만, 건강에 소홀하거나, 면역력이 약화된 틈을 타, 일시적으로 그 균들이 많아지면서, 세균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컨디션이나, 면역력 관리를 습관화해야 할 동기부여가 되는 점도 있습니다. 2. Lactococcus(락토코쿠스) 1종 Lc.Lactis(락토코쿠스 락..

유산균 균주의 특징과 효능 2 지난번 알아본 락토바실러스 균주 6종에 이어, 나머지 균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균주에 유산균의 공통적인 특징이나 효능이 있어서,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특정 질환에 대한 예방과 완화에 더 큰 효과를 보이고, 또는 안정성이 뛰어난 유산균도 있습니다. 유산균의 특징과 효능에 대해서 알면,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찾기도 더 수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Lactobacillus(락토바실러스) 11종 L.paracasei(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특징: 위산, 담즙에 강하고, 인체 또는 동물체의 장내에 서식하면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 대표적 미생물입니다. 효능: 유기산 생성능력과 콜레스테롤 흡착 능력이 우수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완화하고 살모넬라..

유산균 효능 1 식약처에서 고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은 총 19종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 대부분은 유익한 면이 많지만, 일부 균종은 면역력이 약한 경우, 기회감염을 일으킨다는 논란도 있습니다. 2020년 식약처에서 프로바이오틱스 15개 제품별 실제 균수와 균종 구성 비율을 시험 조사한 바 있습니다. 제품에 표시된 균종 수는 1~19종까지 다양했던 반면에, 대부분의 제품이 1~2종에 80~90%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내 미생물간의 균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산균이 많다고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함유량이 적다면 유산균 자체의 유익한 효능도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유산균이 많아도 문제, 유산균 함유량이 적어도 문제이므로, 좋은 유산균 몇 가지를, 충분한 함유..

좋은 유산균 고르는 방법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매년 약 6% 성장,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연평균 7.5% 성장, 국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2위~3위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균종의 효능이 입증되고, '제2의 뇌'라고도 불릴만큼 대장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면역세포의 70~80%가 장에 있고, 행복 호르몬의 95%가 대장에서 만들어진다. 장도 중요하고, 장내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 또한 중요하다. 유익균이라 불리는 장내 미생물이 장 건강과 ADHD, 자폐, 치매, 알츠하이머 등의 신경계 질병, 그리고 아토피, 비만, 암,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 염증, 대사 질환과 관련성이 ..